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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는 내담자(이용자)의 동의를 받고 게재 합니다.
미성년자인 경우 내담자(이용자)와 보호자로부터 동의를 받습니다.
게재를 허락해 주신 내담자(이용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개인상담 후기] '나를 알고 다룰 줄 알게 된 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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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스트레스와 대인관계에서의 어려움을 호소하던 내담자분께서 8회기 상담을 종결하며 남겨주신 후기입니다. 개인 상담 후기 2020. 6. 14 *상담을 통해 무엇을 느끼고 깨달으셨나요? 심리 상담과 정신 상담이라는 단어가 처음에는 무섭게 다가왔습니다. 마치 제 자신의 어두운 면이 확정되고 마치 문제가 있는 사람처럼 낙인 찍히는 것과 같아서 사실 무섭고 혼란스러웠습니다. 하지만 8번의 상담을 진행하면서 스스로가 너무 대견하고 좋은 인간이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상담 전에 느꼈던 생각들이 왜곡되고 쓸 데 없는 걱정이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정말 성실하고 착한 사람들이 오히려 상처를 더 많이 받고 상처에 예민한 것 같습니다. 그런 분들이야 말로 이런 기회를 통해 성장하고 근사한 사람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을 것 같아요.
*상담을 통해 어떤 점이 도움이 되었나요? 남을 배려하고 공감한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내 감정과 욕구를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남을 배려하는 것은 진정한 배려와 공감이 아니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상담을 진행 할수록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 라는 문구가 명언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과 같은 시간이어서 행복하고 건강해 진 것 같아요. 근육이 뭉칠 때 마사지를 받는 것처럼 감정이 아플 때 감정 마사지를 받은 것 같습니다. 나를 알고 나를 다룰 줄 알게 된 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남기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적어주세요. 저도 처음에는 부담스럽고 창피하고 숨기고 싶었지만, 이젠 당당하고 인정하고 고쳐나갈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정기 검진으로 육체의 상태를 주기적으로 체크하듯이 자신의 감정과 심리 상태도 주기적으로 체크해 보길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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